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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혜경궁 베이커리 : 화성 한옥 뷰맛집 베이커리 카페 오랜만에 서울근교로 바람쐬러 경기도 화성에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화성정남 카페 ‘혜경궁 베이커리’에 다녀왔다. 다른 예쁘고 유명한 카페도 많았지만 카페의 한옥 분위기가 맘에들어 여기가기로 결정했다. 다녀와보니 근처 산책길까지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바람쐬러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건물도 총 4개인 엄청난 규모의 카페였다. 처음에 앞에 메인 한옥만 보고도 너무커서 놀랏는데 뒤에 3채가 더 있었다. 내 기분 마치 경주! 카페 규모만큼이나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일인데도 차가 정말 많더라. 다소 아쉬운 건 공휴일에는 2시간만 무료주차고 이후에는 10분당 2천원 부과된다는 점. 주차요금이 비싸니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 시간을 체크하는게 좋겠.. 더보기
화성 병점 더파크(The Park) : 캠핑 분위기 가득한 야외 바베큐 맛집 화성에 위치한 더파크(The Partk)는 서울 근교에서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멀리 캠핑 나가긴 부담스러울 때 서울 근교 야외에서 바베큐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오게된 곳이다. 더파크를 오면서 화성은 처음으로 와보게 되었다. 가게는 동남아와 제주도 등 여러 분위기를 합쳐놓은 듯 했다.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다하여 우린 평일 점심에 방문했다. 가게로 들어가는 길도 이색적이다. 야외 테이블 사이로 수로가 있었고, 이 날 비까지 왔던터라 지붕에서 수로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나니 계곡 ASMR을 듣는 거 같았다. 평일 1시쯤 방문햇는데도 창가쪽은 자리가 만석이라 그보다 한칸 뒷 자리로 앉았다. 참고로 이 날 비가 많이와서 밖에 앉으면 비를 맞게 된다하여 가게 안쪽에 앉.. 더보기
광교 투섹션(2Section) : 광교호수공원 근처 테라스 있는 파스타 맛집 예전부터 호수공원 근처를 지나갈 때면 건물 2층에 큰 샹들리에가 보이던 가게가 눈에 띄었다. 매번 궁금해다가 검색해 그 가게가 광교 투섹션이라는 파스타집이란 걸 알게되었다. 광교 투섹션은 내부엔 밖에서 보이던 것 처럼 큰 샹들리에가 있어서 밤에 가게 분위기가 상당히 좋을 듯 하다. 와인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다. 여긴 올해 여름 날씨가 방문한 것으로 테라스에서 식사를 했다.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테라스 자리를 추천한다. 바깥으로 광교호수공원과 나무들이 많아 경치가 괜찮기 때문이다. 둘이서 왔지만 너무 배고파 메뉴 3개를 주문했다. 바질관자 오일 파스타, 포테이토 피자, 비프 찹 크림 리조또 종류별로 주문해보았다. 메뉴를 시킨 후 가져다주신 식전빵. 식전빵도 부드럽고 맛있다. 포테이토 피자 첫번째로 나온 .. 더보기
커피반점 광교호수공원점 : 광교 테라스 있는 카페 요즘 심해진 코로나때문에 카페가기도 겁이 난다. 최근에 집 근처 생긴 카페가 있어 밖에서 구경만하다가 점심에 커피 두잔 테이크아웃 해왔다. '커피반점 광교호수공원점'이라는 곳이다. 반점하니까 이름에서 중국 느낌이 나는데 매장 안 인테리어도 중화권에 있을법한 포스터나 액자 소품들이 많이 보였다. 대만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카페처럼 보였다. 카페 바로 앞은 광교호수공원이라 호수공원에 산책 할 겸 커피 마실겸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커피반점 광교호수공원점 매장 앞 야외 좌석도 있어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날씨 좋을 때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좋아보였다. 또 낮에는 카페지만 저녁에는 안주와 술도 판다하니 저녁에 술을 마시러 또 와봐야겠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장미소금커피로 커피반점의 메인 메뉴라 시켜보.. 더보기
티엔바오 : 자꾸자꾸 생각나는 광교 딤섬 맛집 광교에 몇 안되는 딤섬집, 그중에서도 진짜 맛있는 딤섬집인 티엔바오에 다녀왔다. 여긴 여러번 왔을정도로 맛집이자 내가 좋아하는 가게이다.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인 곳이다. 주말에는 늘 웨이팅하고 먹을 수 있었는데 이 날은 저녁시간보다 일찍인 오후 5시쯤 방문했더니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차로 방문할 경우 건물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식사후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무료 주차 2시간을 넣어주신다고 한다. 매장은 자그맣다. 바 테이블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으며 4인용 좌석은 있긴하나 2개뿐이다. 바 테이블에 앉으면 오픈형 주방이라 사장님이 딤섬 찌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내가 앉았던 좌석은 4인 좌석이다. 생긴지 얼마안된 가게라 매장 시설들도 깨끗하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 더보기
샤이바나 광교월드마크점 : 미국남부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코로나때문에 재택하는 날이 늘어나다보니 집에서 의자에 앉아잇는 시간도 많아져 사무용 의자를 사기 위해 시디즈 매장에 갔다가 같은 상가에 있는 샤이바나 광교월드마크점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 미국 남부 가정식을 파는 가게라는 말에 호기심으로 들어온 가게다. 잠깐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니 코엑스에서는 줄서서 먹는 곳인 듯 하다. 메뉴판을 보니 토마토 파스타류 음식들이 많았다. 미국 남부 가정식이라 하는 것을 처음 먹어보는지라 뭐가 맛잇는지 모르겟어서 HIT라고 표시되어 있는 음식들로 주문해보았다. 플레이팅 해주신 숟가락과 앞접시 문구가 귀엽다 : ) Eat Today, Diet Tomorrow 물이랑 티슈는 셀프였다. 주문한 메뉴는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씨푸드 잠발라야로 파스타 하나랑 밥 종류 하나씩 주문해보았.. 더보기
테이크웨이브 : 광교 호수가 보이는 테라스 카페 광교호수공원 근처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방문하기 좋은 테이크웨이브. 광교호수 근처에 카페가 많지만 여기는 2층에 위치해 있어 조금 더 위에서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이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호수 공원 뷰, 테이크웨이브는 카페 바깥 쪽으로 테라스가 둘러있어 호수 뷰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 밤이 되면 시티뷰로 반짝인다하니 낮이나 밤이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인 듯 하다. 이 날 테라스에 앉을까했지만 바람이 쌀쌀해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주말 점심 시간 이후 방문하니 대부분 좌석이 만석이었다. 실내에 자리가 생기자마자 앉은 곳으로 밖에 굳이 앉지 않아도 카페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이 잘 보였다. 테이크웨이브는 뷰도 좋지만 카페 내부도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톤에 아기.. 더보기
레이크퀴진 : 광교호수공원 맛집인데 가성비까지 좋은 나의 단골 식당 요즘 코로나라 재택중인탓에 대부분 끼니를 집에서 챙겨먹는데, 이 날은 오랜만에 바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왔다. 식사하고 온 곳은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레이크퀴진이라는 곳이다. 광교 호수공원을 등지고 위치해 있어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인데 난 한달에 한번은 꼭 방문하고 있는 맛집이다. 참고로 주차는 광교 더샵레이크파크에 있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레이크퀴진은 스파게티, 파스타 전문점으로 평일 점심에 방문하니 ‘런치 한 상’이라고 공휴일 및 주말 제외하고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다. 코로나라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메뉴인 것 같기도하다. 메인메뉴 가격과 동일한데 바게트, 웨지감자, 샐.. 더보기
온리고 : 신사 압구정 분위기 좋은 맛집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과 밥먹으로 압구정에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차례 약속을 미루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모이게 되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했던 온리고에서 먹게 된 점심. 온리고 내부는 콘크리트 느낌이 나는 외벽, 바닥 디자인과 대비되는 강렬한 주황색 아이템들이 인상적인 가게였다. 오전 11시 30분,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한터라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으며 단체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큰 테이블 하나와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정도 있었던 것 같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터라 가장 넓은 테이블에 수저, 포크, 나이프가 세팅되있었다. 자리에 앉은 후 메뉴판이랑 물을 가져다주셨다. 메뉴는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주로 양식이고 런치 메뉴와 정식 .. 더보기
베이커리 맛집 광교 앨리웨이 카페 밀도&식물원 편집샵 1층 카페 밀도 주말이라 밖에서 점심을 먹고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밀도’라는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이때 할로윈이라서 앨리웨이랑 여러 가게들이 할로윈 소품들로 꾸며져있어 구경하러 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밀도도 입구부터 할로윈 소품들로 가득했다. 밀도를 처음 알게 된 건 분당 정자동에서다. 식빵이 정말 맛있다고 회사 팀원분들이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곳이다. 하지만 식빵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판매되고 있고 맛들이 평균 이상이다. 카페 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은 카운터가 있고 가운데에는 빵 진열대 그리고 오른쪽에는 테이블들이 있다. 카페 규모는 꽤 큰 편이지만 늘 손님들로 꽉 차있는 카페다. 날씨가 따뜻할때면 밖에 있는 자리마저도 손님들로 꽉찬다. 밀도에는 가게 곳곳에 화분들이 많아 따뜻한 느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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