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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이닝

해운대 해목 : 인생맛집이 되어버린 장어 덮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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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인생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올해 여름 부산여행 갔을 때 해운대에 위치한 해목을 들린 것 만으로도 여행 만족도가 커질만큼 훌륭한 맛집이었다. 위치도 해운대역에서 걸아갈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겐 더더욱 들리기 좋은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은데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사실 여행 첫날이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2시쯤 엄청난 대기를 보고 문앞에서 다시 돌아가야했다.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아 이미 문앞에 조기마감이라고 써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날 월요일에 오픈런을 위해 오전 10시 30분쯤 미리 도착! 하지만 대기 6번이었다! 그날 비도 많이 와 줄이 그나마 덜하겠지 싶었는데 11시쯤부터 대기 1번 손님들이 입장하기 시작해 오픈한지 10분정도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마치 일본 현지에 와있는 것 같았다.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가 일본 느낌이 났다. 

 

 

 

 

우린 장어덮밥 즉 히츠마부시라는 맛집이란 걸 듣고 왔기에 히츠마부시로 주문을 했지만, 히츠마부시 외에도 연어덮밥, 카이센동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 사이즈 히츠마부시 하나와 기본 사이즈 히츠마부시 하나!

 

 

 

 

주문을 하고나서 오픈런에 성공해 대기 6번으로 먹고갈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두큰두큰

 

 

 

 

엄청난 대기에 걸맞게 엄청 분주해보엿던 주방의 모습. 좁아보이는 주방에 여러명이서 음식을 준비해주고 계셨다.

 

 

 

 

음식을 기다리며 미리 히츠마부시 먹는법도 쭉 읽어보았다. 히츠마부시를 맛잇게 먹는데 총 4가지 방법이 있다. 처음에 히츠마부시를 4등분으로 쪼갠 다음 그대로 먹어보고 두번째는 김, 와사비, 파 등을 넣어 먹고 세번째는 오차즈케를 부어 말아서 먹으며 네번째로는 지금까지 먹어본 방법 중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먹으면 된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플레이팅도 너무 정갈하구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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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특사이즈 히츠마부시이다. 보통사이즈보다 장어양이 2배정도 되보인다. 참고로 일반 사이즈를 시켜도 성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한다.

 

 

 

 

덮여있던 뚜껑을 열어본다. 다시 또 먹고 싶은 비주얼! 뚜껑 연 순간에 불향이랑 소스향이랑 같이 퍼지는데 말해뭐해 얼렁 먹어보았다.

 

 

 

 

시키는대로 4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보았다. 첫번째로 흰 쌀밥에 히츠마부시를 얹어먹는데 둘이서 먹다 너무 맛있어서 감동! 차를 밥에 말아서 먹는 방법은 처음에 뭔가 끌리는 방법은 아니었지만 이것도 너무 맛있는 조합이었다. 

 

 

 

이날 너무 맛나게 잘먹어서 같은 날 여행왔던 아는 동생에게 너도 꼭 여기 들러서 먹고가라고 추천해주었다! 그 동생도 너무 맛잇었다고 인정해주었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서울에도 분점이 있다 하는데 부산이 본점인만큼 부산 여행에 간다면 꼭 먹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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