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스테이인터뷰 장태산 글램핑을 다녀왔는데, 스테이인터뷰에서 같이 운영하는 커피인터뷰 장태산도 너무 너무 좋아 다녀오자마자 후기를 남긴다😊
대전 신상 카페인 커피인터뷰 장태산점은 장태산 휴양림 입구 초입에 위치해있어 등산하거나 놀러오신 분들께 접근성이 좋다. 주차장도 넓직해서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카페 명칭이 커피인터뷰 장태산으로도 검색이 되고, 인터뷰카페 장태산으로도 검색이 되며 차를 타고 온다면 네비게이션에 대전 서구 장안로 452라고 찍어 방문하면 된다.
12월답게 커피인터뷰 장태산 앞에는 트리가 장식되있다.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트리는 계속 보아도 설레이는 존재구나🥰 글램핑을 한 후 다음날 오전 일찍 방문했던터라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어 카페가 더욱더 조용했다.
커피인터뷰 장태산은 단독 건물도 되어 있어 천고가 높다.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단 생각이 바로 들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할 카페일 것 같다.
메뉴는 커피와 티, 에이드, 쥬스 등이 판매중이다.
프런트에는 티브랜드 Kew&Leaves(큐앤리브즈)도 판매중이었다. 패키징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 사진을 찍어보았다.
음료와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케이크, 쿠키, 빵 종류들도 간단히 준비되어 있다.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커피인터뷰 내부를 구경해보았다. 나무로 된 벽과 테이블 때문인지 내부는 일본가옥 느낌이 난다.
좌석은 4인 좌석 외에도 8인 좌석, 6인 좌석까지 있다.
일반 의자가 있는 테이블 외에 좌식 테이블이 너무 독특! 사진으로 찍기 너무 예쁜 좌석이다!
코로나로 제한 된 인원만 풀린다면 나중에 단체로 오기도 좋을 것 같다.
대전 카페 커피인터뷰 장태산의 가장 큰 매력은 카운터로 가는 길에 있는 원형 문이다😊 천장이 달려있는 3단 등까지 더해 찍으면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음료를 먼저 시키고 디저트를 뒤에 시킨 탓에 아메리카노 2잔이 먼저 나왔다. 커피잔 색깔도 너무 예쁜 초록💚💚💚
그 뒤에 나온 치즈테린느와 초코 퍼지 쿠키
먼저 치즈테린느 한 입! 치즈테린느는 아주 꾸덕하고 진한 치즈케이크 맛으로 아메리카노와 먹기 너무 좋았다😭 힐링 그자체잖아!
다음으로 먹어 본 초코 퍼지 쿠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초코 쿠키맛이지만 바삭하기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초코 쿠키였다. 안의 초콜릿도 가공 초콜릿 맛이 아니라서 좋았다.
우린 겨울이 방문했기 때문에 날이 추워 안에 자리를 잡았지만 날씨가 좋을 땐 마운틴뷰이자 숲속뷰 가능한 테라스 인기가 훨씬 좋다고 한다. 날 좋을 때 한번 더 방문해야겠는데?!
하지만 추운 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공간, 카페에서 나오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잔 하는 것도 크나큰 힐링이었다😎
대전여행을 오게된다면 장태산 구경 겸 커피인터뷰 장태산에 들리면 너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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