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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수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맛집 / 다운타우너 광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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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있던 주말! 크리스마스 느낌을 느껴보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다가 수제버거 맛집인 '다운타우너'에서 저녁을 먹고 왔다.

갤러리아 광교 9층가면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 그 중 고메월드(Gourmet World)라고 8개 맛집들을 모아 둔 푸트코트가 있다. 

 

 

 

 

 

 

 

푸드코트 형식이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잡아두고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 광교 갤러리아 고메월드의 경우 주문 후 자리에 앉아 테이블 위 진동벨을 올려두는 위치에 진동벨을 올려두면 직원분이 그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주시기 때문이다.

푸드코트임에도 식사 후 그릇정리까지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아주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다운타우너의 주 메뉴는 수제버거와 프라이즈다! 우리는 둘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수제 버거 2개와 프라이즈 1개를 주문했는데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다운타우너 버거 중 가장 유명하다는 아보카도 버거와 트러플을 너무 좋아해서 싱글 트러플 버거와 느끼함이 덜 할 것 같은 매콤한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를 주문했다.

 

 

 

 

 

 

 

음료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주문이 필요하다. 주문시 캔 음료와 얼음이 담겨진 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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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버거 종류와 상관없이 빵이랑 고기패티는 동일했고 특히 빵 같은 경우 밑면이 살짝 구워져 있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에 너무 맛있었다. 빵 윗면에 통깨도 듬뿍듬뿍 박혀 있어 고소함이 배가 되었다. 고기패티도 겉바속초로 너무 맛있었다. 

 

 

 

 

 

 

 

싱글 트러플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 모두 수제버거임에도 많이 두껍지 않아 한입씩 베어 먹기 좋았다.

싱글 트러플 버거보다 아보카도버거가 좀 더 두꺼운 사이즈다.

 

 

 

 

 

 

 

아보카도 버거에는 아보카도가 듬뿍, 패티, 토마토, 베이컨, 소스, 야채가 들어 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 나던 햄버거였다. 

 

햄버거 자체가 자극적인 맛이 나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보카도랑 조화가 엄청나진 않았다. 아보카도 햄버거를 시킨 오빠도 아보카도 햄버거가 가장 비싸기에 돈 더 주고 아보카도를 넣어 먹기보다 빵, 패티 자체가 워낙 맛있어 기본으로 먹는게 고유의 맛으로 더 맛있지 않을까란 평가를 해주었다.

 

 

 

 

 

 

 

내가 시켰던 싱글 트러플 버거에는 패티, 베이컨, 트러플 소스가 듬뿍 들어간 버거였다. 참고로 더블 트러플 버거도 있는데 그건 패티와 베이컨이 두배로 들어가서 더블 트러플 버거라고 한다.

 

 

 

 

 

 

 

평소 트러플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트러플 소스와 패티, 베이컨, 바삭한 빵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미국맛나는 매콤한 소스와 잘게 썬 할라피뇨가 올라가 있는 감자튀김이다. 일단 한입먹었을 바로 매콤하기 때문에 햄버거를 먹다가 느끼할 때쯤 한입씩 먹어주면 느끼함을 덜어주어 좋았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자주가고 여러곳에서 식사를 해보았지만 그 중 '정돈'과 함께 '다운타우너'를 맛집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다.

 

 

 

다운타우너 광교 갤러리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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