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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애견동반 가능한 용인 남사 카페 / 호텔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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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화훼단지에 갔다가 용인 남사면 카페를 검색해 호텔북리라는 카페에 오게 되었다. 요즘 워낙에 용인 외곽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대중교통으로 오긴 힘들고 차를 타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처음에 카페이름을 보고 호텔이랑 카페를 같이운영하는 건가 궁금했는데 실제로 호텔이 있는 건 아니었다.


 

 

 

호텔북리를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로 올데이브런치, 피자, 샐러드&샌드위치, 스프, 디저트. 음료로는 시그니처 음료, 커피, 파르페, 밀크티, 에이드가 있다. 특이한 건 호텔북리가 애견동반카페라 그런지 메뉴 마지막에 도그 비버리지라고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료도 판매중이다.

 

 

 

 

 

케이크나 빵은 카운터 앞에 진열되어 있어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

 

 

 

 

 

호텔북리의 아쉬운점은 주변은 논밭이자 도로변이라 카페에서 창밖으로 볼 수 있는 뷰가 그닥 예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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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딱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카페였다.

 

 

 

 

자리는 2인석, 4인석까지 있고 창쪽에 있는 4인석 좌석 한켠에는 가방이나 짐을 놀 수 있는 간이 테이블도 따로 놓여 있어 편리했다.

 

 

 

 

 

시럽이나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벽면 한켠에 준비되어 있다.

 

 

 

 

이 테이블은 다리를 테이블 방향과 일치해 앉을 수 없어 다소 불편해 보여 앉진 않았지만 나름 귀여워 보였던 좌석.

 

 

 

 

 

주문하고 실내를 돌아다녀보았다. 카페 한켠에는 여로 소품들로 장식해놓은 공간이 있어 여기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셨다. 딱 사진용으로 만든 공간처럼 보였다.

 

 

 

 

 

호텔북리 로고가 찍혀있는 컵들도 벽에 진열되있었는데 별도로 판매중인 건 아니고 장식용인 것 같았다.

 

 

 

 

 

디저트로 스콘, 머핀, 귀여운 딸기잼도 판매중이었다.
점심을 먹고와 브런치와 디저트는 주문하지않았지만 비주얼은 정말 먹음직스럽다. 가격은 머핀 4500원, 크로아상 2500원이었다.

 

 

 

 

 

생레몬에이드
7,000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 둘다 아이스로 주문했다. 슬라이싱한 레몬이 컵에 붙어 있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을 가진 레몬에이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산미없는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로 음료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했다.
다른 블로그 리뷰에서 브런치가 나오는데 살짝 오래 걸린다던데 음료만 주문해서 그런지 메뉴들은 금방 나왔다.

 

 

 

 

들어올 땐 날씨가 더워서 다들 안으로 자리를 잡으시던데 우리가 갈때쯤 한창 더운 시기가 지나 야외에 앉으시는 분들도 많았다.

 

 

 

 

 

용인 남사면 카페를 찾는다면 깔끔하고 디저트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북리에 들러보면 좋을 거 같다.



 

호텔북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당하로 6

★★★★☆ · 브런치 식당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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