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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발리

발리 우붓 몽키포레스트 근처 카페 / Social Monkeys Ub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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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몽키포레스트까지 걸어오게 되어 주변에서 커피를 마실 곳을 찾다가 Socail Monkey Ubud를 오게 되었다.

 

 

 

 

 

Socail Monkey Ubud는 몽키포레스트에서 도보로 2~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Socail Monkey Ubud은 실외 좌석과 실내 좌석이 있는데 실외는 오토바이 소음과 매연이 심하고 흡연도 가능하여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붓 가게들은 매장 안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Socail Monkey Ubud 매장 안에는 에어컨도 있어 실내 좌석이 훨씬 쾌적하다.

 

 

 

 

 

실내에서도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아 창밖을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피 말고 주스,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주문이 가능하다. 간단히 식사할 만한 브런치 메뉴들도 판매 중이었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Long Black 2잔만 주문했다.

 

 

 

 

 

카페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고 우붓이라는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카페였다.

카페 내부에 테이블도 많고 내부 분위기도 조용하여 가볍게 노트북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매장 한가운데 대형 테이블도 있어 단체 손님들도 수용 가능한 규모다.

 

 

 

 

우붓을 여행하면서 느낀 건데 매장 조명들이 대부분 어둡거나 은은한 밝기를 유지하는데 Social Monkeys Ubud도 마찬가지로 조명이 은은했다.

 

 

 

 

Long Black

25 IDR

주문한 Long Black 2잔이 나왔다. Hot으로 시키면 22 IDR, 아이스로 시키면 25 IDR이다.

한여름에도 웬만하면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우리이지만 발리 더위 앞에서는 아이스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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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커피 생산국답게 커피 맛은 아주 진했고 맛도 좋았다.

다만 아이스로 주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얼음이 전부 녹아버리더라. 그래도 커피 자체가 진했기 때문에 얼음이 다 녹아도 커피 맛이 싱겁게 느껴지진 않았다.

 

 

 

 

커피를 주문하니 시럽이 담긴 귀여운 잔도 같이 내주셨는데 따로 시럽은 넣지 않았다.

 

 

 

 

 

매장 입구 정면으로 바 테이블도 있는데 저녁엔 근사한 바로 변하나 보다.

 

 

 

 

 

우붓 어디를 가도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이 많은데 Social Monkeys Ubud에서도 직원들 외에 동양인은 우리뿐이었고 전부 서양인들이었다.

여행을 갔을 때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 곳을 좋아하는 우린데 여기가 딱 그런 곳이었다.

 

 

 

 

 

브런치 메뉴는 먹어보지를 않아서 음식에 대한 맛을 평가할 순 없지만 몽키포레스트 근처에서 간단히 커피 한잔 마시며 쉴 곳을 찾는다면 Social Monkeys Ubud이 적절한 카페일 것 같다.

 

 

 

Social Monkeys Ubud · Jl. Monkey Forest No.88, Ubud, Kec. Gianyar,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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