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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다락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더블베드, 샤워룸 타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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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오사카 여행 비행기가 오전 7시라 새벽에 출발하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 공항 근처 숙소를 알아보다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인 다락휴를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락휴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도심형 미니 럭셔리 호텔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운영되는 곳입니다.







다락휴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널에 각각 위치해있는데요.

제가 예약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다락휴입니다.


참고로 제1여객터널에 있는 다락휴가 제2여객터미널보다 예약이 빠르게 찹니다.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 내려 지하 1층으로 가면 GS25 편의점이 보이는데요.







GS25 근처에서 바로 다락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안내데스크가 보입니다.
체크인을 진행하고 캡슐 룸 번호와 키를 제공받아 들어가면 됩니다.





 


다락휴의 방 타입은 싱글베드+샤워, 더블허브, 더블베드, 더블베드+샤워 총 4가지로 나눠집니다. 샤워라고 써있는 타입은 객실 내 샤워실까지 포함된 타입이고 샤워라고 꺼있지 않은 타입에는 샤워실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공용샤워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싱글 객실 타입은 최대 정원 1인, 더블 객실 타입은 최대 정원 2인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 당시 기준 오버나잇(20:00~08:00) 금액은 84,000원이었습니다.

 

 

 

 

 



다락휴 숙박시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모든 객실 타입에 화장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방문하기 전 따로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당일 숙박해보니 공용 화장실 자체가 호텔 화장실 느낌이 날만큼 굉장히 깔끔해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밤 11시쯤 늦게 체크인을 했습니다.
늦은 시간인지라 들어가는 길이 굉장히 조용해 숙면을 취하기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날 저희 객실은 356호입니다. 객실은 더블베드와 샤워룸이 포함된 타입입니다.




 

 


다락휴 더블베드, 샤워룸 타입 내부 모습입니다.
객실은 침대, 세면대,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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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위에는 수건,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칫솔세트, 면도기는 구비되어 있지 않으나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세면대 위에는 핸드워시가 있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벽 한켠에 이렇게 옷걸이를 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 생수는 2병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부족할 경우 1,000원에 추가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캡슐호텔이라 침구가 별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호텔침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호텔침구 특유의 바스락 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조명 스위치도, 에어컨 온도 조절 버튼도 있어 굉장히 편리하게 내부 시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만카돈 스피커도 설치되있어  풍부한 사운드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샤워실에는 샴푸, 컨디셔녀,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음날, 오버나잇으로 예약하여 체크인 시점부터 12시간 내 체크아웃하면 됩니다. 

이른 아침 비행이지만 다락휴에서 바로 공항 내부로 남어갈 수 있어 너무 너무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일찍이 비행기 탈 일이 생기면 다락휴는 꼭 이용해야겠습니다!

 

 

다락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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