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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플레이스

춘천 레고랜드 : 평일 방문 후기, 어트랙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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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오픈했다!!
춘천 레고랜드는 전세계에서 10번째로 생긴 레고랜드로
오픈하기전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가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아직 오픈한지 한달도 채 안된 곳이라 주말에는
춘천대교를 들어가는 길부터 교통 정체가 시작된다하여
일부러 평일에 오픈런으로 다녀왔다!





 

레고랜드 주차, 버스



레고랜드 주차장은 5월 5일 까지는 무료였으나
현재는 유료이며 일 18,000원이다.
1시간까지는 무료 회차 가능하나 그 이후로는
일 18,000원이란 요금은 입장료와 별도로
지불되어야 한다니 상당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대중교통 이용시 춘천역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레고랜드 입구까지 오가는 버스가
매45분마다 운영중이라고 한다.





 

레고랜드 호텔



주차를 하고 레고랜드로 걸어가는 길,
레고랜드 정문 앞에 레고랜드 호텔도 있다.






레고를 테마로 한 객실을 갖춘 호텔로
현재는 오픈 되지 않은 상태였다.





 

레고랜드 입장권



평일 오픈전 시간인데도 줄 서 있는 사람들!
레고랜드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일 수용인원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입장권 구매를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5월 말 정가 기준으로 평일 요금은
성인 50,000원
어린이(24개월~12세) 40,000원

주말 요금은 평일보다 7,000원 더 비싼
성인 57,000원
어린이(24개월~12세) 47,000원



 



레고랜드 입장 시 가방검사를 간단히 받고 입장하게 된다.
외부음식, 주류, 드론, 캐리어, 개인 캠핑용품 등
반입 제한 품목들이 있으니 주의!



 



드디어 입장한 춘천 레고랜드!!
춘천 레고랜드에는 7개의 테마구역과
40여개의 놀이기구가 있다🎢





 

레고 캐슬 LEGO CASTLE



레고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대부분이
어린이들 초정메 맞춰진 놀이기구들이나
레고캐슬에서 나름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하는 ‘드래곤 코스터’를 타기 위해
가장 먼저 레고캐슬로 갔다!!

드래곤 코스터 외에도 레고 캐슬에는
플라잉머신, 마법열차, 왕실호위대 어트랙션이 있다.



 



재밌는 놀이기구는 금방 사람이 많아질까하여
입장하자마자 레고캐슬로 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한 내부 모습에 당황😅😅


 

 



한적한 탓에 대기없이 바로 탈수 있었다.
드래곤 코스터 이름답게 놀이기구가 용모양으로
뒷태가 앙증맞다.


 

 



드래곤 코스터는 나름 코스터라 스릴은 있지만
360도를 돈다거나 급격하게 하강하은 구간은 없어
일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있는 코스터보다
무섭지 않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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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기념품샵으로
이어지는데 그 어디보다 다양한 레고브릭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레고 팬이라면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 공간!!

 

 

 

 



레고랜드에는 테마마다 레고브릭을 직접 쌓아보고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만 있었다면 그냥 민망해서…😗😗
들어갔다 나왔을 것 같은데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몇개 쌓고 구경하다 부랴부랴 나왔다😅



 

 

드래곤 코스터 다음으로 레고캐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중 멀린의 마법열차를 타보았다.
마법열차를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트랙션으로
타면서 패달을 밟으면 위아래로 자신이 타고 있는
구역이 움직일 수 있다.




 



어린이들 가득한 곳에서 민망해하면서
꿋꿋하게 타고 왔던 어른들😂😂
레고캐슬은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라 그런지 대부분 어린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었다.





 

점심식사



10시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
11시 30분쯤 일찍이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왔다.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햄버거🍔
버거세트 기준으로 크리스피 치킨버거 9,000원으로
일반 테마파크들에 비해 가격이 비싸진 않았다.



 



난 크리스피 치킨버거를 주문해먹었는데
맛은 일반 햄버거 보단 맛이 있진 않고
무난한 수준의 맛이다!


 

 



닌자고 NINJAGO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닌자고!
풍경이나 테마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만으로도
동양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춘천 레고랜드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테마이다!!



 



춘천 레고랜드에 왔다면
간식으로 꼭 먹어야 할 애플프라이!






애플프라이는 사과를 감자튀김처럼 썰어 튀긴것으로
튀김 위에는 생크림과 시나몬가루와 시럽이 얹어져
달콤상콤한 이색적인 디저트였다!
먹어면 아는 맛이지만 먹기 전까지 상상하게 되는 맛!!



 

 

 

닌자고에는 번개훈련, 더라이드, 파이어스피너, 암벽등반
총 4가지의 어트랙션이 있지만 우린 더라이드만 직접 체험해보았다!




 



더라이드는 코스터처럼 기구에 올라타 공중에서 손을 휘저어
화면에 나타나는 적들을 무찌르는 어트랙션이다.



 



처음에 정확히 공중 어디서 손을 휘저어야하는 줄
몰라 여기저기 휘저으며 센서를 찾는데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난다😅😅
정확히 손을 휘저으면 기구 계기판 점수가 올라가고
최대 4명이서 한 구역에 타 게임을 할 수 있어
점수 경쟁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어트랙션이다!



 

 


닌자고에는 다른 테마보다 어트랙션은 적지만
이 풍경 자체만으로 사랑받을만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PIRATE SHORES 해적의바다



다음은 해적의 바다라는 테마로 이곳에서는
앵커스어웨이, 파이러츠 놀이터, 스플래쉬배들이라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해적의 바다 태마답게 어트랙션, 상점 등
여기저기서 해적 레고들을 볼 수 있다!



 



테마 입구에는 표류 해적선이 있고 이 해적선은
그냥 조형물이 아니라 미끄럼틀도 있고 이곳저것
오르내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놀이터였다.



 



해적의 바다에서 가장 재밌어 보였던 건
스플래쉬 배틀🏴‍☠️



 



저 배가 천천히 가면서 배에 타고있는 사람들이
바깥에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쏠 수 있고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기구를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을 쏠 수 있어
타면 무조건 젖을 수 밖에 없는 놀이기구이다😂😂





 

레고시티 LEGO CITY

 

 

7가지 테마 중 조경이 가장 예뻤던 레고시티 테마!




 



평지에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세워져있어 그런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살짝 피슷한 느낌이 나던 테마였다.



 



레고시티에는 경찰서, 소방서, 공항, 항구, 서퍼놀이터 등
어트랙션이 있다.



 



경찰서, 소방서 같은 경우
부모와 어린 아이들이 직업 체험을 해보는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그중 레고시티에서 가장 인기있던 어트랙션은
바로 웨이브 레이서이다!
기구가 물 위를 빠르게 돌면 스스로 핸들을 돌리면
방향 조정이 가능한 놀이이구다!



 



재밌는 건 주위에서 사람들이 물기둥에 버튼만 누르면
물이 뿜어져 나오는데 운이 좋지 않으면
누군가 누르고 간 물기둥에서 튀는 물을
시원하게 맞는 경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귀여운 어트랙션이란 생각이 들었던 곳!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면허를 먼저 받고나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어린 아이들이 간적접으로 면허를 따보고 운전까지
해보는 경험은 이색적이게 다가올 것 같다!



 



브릭토피아 BRICKTOPIA



7개 테마 중 가장 아기자기했던 브릭토피아!
브릭토피아에 있던 알록달록한 코끼리 조형물도
전부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가까이 보면 디테일에 놀라울뿐이다!!
브릭토피아에는 브릭파티 회전목마,
듀플로 익스프레스, 전망대와 같은 어트랙션이 있다.



 



레고랜드에 오기전부터 SNS에서 유명했던 듀플로!
듀플로가 유명한 이유는 놀이기구를 수동으로
조정해서 타야하기 때문인데…!
기구를 탄 사람이 직접 줄을 당겨야지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생전 처음보는 어트랙션이었다🤣🤣

 

 

 



그리고 브릭토피아에는 레고랜드 전체를
한눈에 내려가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는 한 방향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탑승을 하면
기구가 돌면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레고랜드 전체 풍경을 볼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미니랜드 MINI LAND

 

 

마지막 테마는 서울, 부산, 강릉, 제주도 등 

국내 랜드마크를 미니어처로 만든 미니랜드다.

레고브릭으로 실제와 비슷하게 랜드마크를

만들어놓았는데 그 정교함에 놀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각 지역과 랜드마크에 대한 설명도 붙어있어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

 

 

 

 

 

 

미니랜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재밌게 구경할 수 있는 테마란 생각이 든다.

 

 

 

 

 

 

오픈런으로 방문해 거의 폐장시간까지

부지런히 놀다왔던 레고랜드!

가기전까지 어른들이 볼게 있을까 재미는 있을까싶었는데

롯데월드, 에버랜드와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가진

새로운 테마파크 형태라 그런지 색다른 느낌으로

아주 재밌게 놀다올 수 있었다!!

 

SEE YOU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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