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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플레이스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 외도 유람선 할인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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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외도 유람선.

Place info.

 


위치

경남 거제시 장승로 138

 

주차

주차장 보유

 

영업시간 및 입장료

포스팅 중간 예약링크 참고

 

 

 

 



남해에서 일주일살기를 하려고 계획을 짜다보니
생각보다 일주일동안 남해에서만 할 건 한정되있어
거제도 외도 유람선을 타고 보타니아에 다녀왔다!

차로 간다면 네비게이션에 장승포유람선 또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685-1번지로 검색하면 된다!
남해에서 거제가는 길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았다🥰




 


외도 보타니아까지 유람선을 타야하기위해
여러 업체 중 ‘장승포 외도 유람선’을 이용했다.
외도 보타니아 뿐만 아니라 해금강까지 구경할 수
있는 코스를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시 현장보다
훨씬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린 평일 방문이라 당일 아침에도 예약이 가능했다.
네이버예약으로 당일 이용 1시간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나,
유람선 운행하는 횟수와 예약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에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네이버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했다.

 

네이버 예약 :: 외도상륙+해금강선상(왕복) 외도입장료별도

장승포유람선은 모든 유람선이 최신대형유람선으로 타지에서 가장 가깝고 해안선경치가 아름다우며 다른곳에서볼수없는 서이말등대 지심도외경등 관람거리가 풍부합니다. 장승포유람선은 서

m.booking.naver.com







장승포 외도 유람선 앞에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예약한 티켓을 받으러 매표소로 고고!


 

 



참고로 이용당일 승선 30분전 장승포유람선터미널에
도착하라고 주의사항에 써 있어 여유있게 도착해
티켓도 수령하고 출항 허가서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사실 우린 승선 20분전에 도착해 조마조마했는데
주차장이 멀거나 절차가 오래걸려 못타는 거 아닐까하구...😦
다행히 30분전에 터미널 앞에 도착못해서
유람선을 못타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30분전에 오라하니 30분전에 가는게 좋겠다.



 



장승포 유람선은 최신 대형 유람선으로
크기도 꽤 큼직하고 안전해보였다!!


 

 

 


출발 10분 전,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여
신분증과 출항허가서를 확인 받고 유람선에 올라탔다.
정말 오랜만에 배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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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불가하니 꼭꼭 미리 챙겨와야 한다.
혹시나 신분증을 놓고 왔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해
등본 혹은 다른 대체가능한 수단이 있을지 물어보도록 하자!






유람선은 총 2층으로 되어있고 내부가 아~주 깔끔했다✨
출발 후 1층에 앉아서 안전수칙 및 간단한 설명을 듣고,
설명이 끝난 뒤 2층 야외로 올라갈 수 있었다.



 



평상시 차를 타도 멀미를 하는 편이라
배에서 멀미를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유람선이 커 배 흔들림이 덜해 그런지 아님 이날
바다 상태가 좋았던건지 다행히 멀미는 하지 않았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유람선에서 멀미약을
구매할 수 있다해서 따로 사가지 않았던건데…😭
이날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셨다.
만약 멀미 하시는 분들이라면 멀미약은 미리 사가는게 좋겠다.



 



육지와 멀어지고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해 우리도 따라서 올라가보았다.
탁트인 바다와 수많은 갈매가떼가 날아다니는 걸 보니
여행온 느낌이 제대로 난다!!🛳



 



배타기전까지 한겨울 바다라 추우려나 걱정했는데
확실히 남쪽 지역은 남쪽지역이다!🙂🙂
낮 온도가 10도까지 올라가 봄 마냥 포근하기까지 했다☀️



 



사람들이 2층에 점점 더 많아지니 갈매기들도
덩달아 주위에 점점 많아졌다.
얘들이 배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새우깡 주는 걸
알아서 주기도 전에 이미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기 시작…!
재밌으면서도 속으로 새똥맞을까봐 계속 겁났다😮😮


 

 



센스있게 대부분 승객들이 새우깡을 미리 챙겨오셔서
갈매기들에게 주고 사진을 찍으셨다.
실제로보면 갈매기떼들로 진풍경이 펼쳐진다!!



 



우린 미처 새우깡을 챙겨오지 못해 신나게 구경하고 있으니
친구끼리 오신분들이 우리가 구경만 하고 있는게
안타까우셨는지…😭
너무 감사하게도 새우깡 한줌을 선물해주셨다😊😊
덕분에 우리도 갈매기들한테 새우깡 주는 경험을…!



 



새우깡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여
친구분들끼리 서로 사진찍으시길래
먼저 나서서 단체샷 여러장 찍어드렸다😎
감사합미다…😙😙💙



 

 



새우깡을 주는 타이밍이 지나고,
다시 바다와 섬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도 잔잔하고 완벽했다👏👏


 

 

 


어른이나 아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좋아할만한 여행코스다란 생각이 든다.


코로나 이후 해외를 갈 수 없어 예전보다
국내여행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다시금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가진
여행지들이 많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평화로운 바다 풍경에 취할때쯤이었을까…
진짜로 새똥을 맞아버렸다😱😱
갈매기가 너무 많다보니 계속 새똥 맞을 것 같다…
속으로 걱정하고있었는데 진짜 맞아버렸다!

 

 

 



순식간에 멘붕…😱
남편은 새똥맞았다고 웃고 사진찍고…🤧🤧
새똥맞기전까지 참 평화롭게 힐링중이었는데!
새똥 맞은 거 빼곤…
외도 보타니아 가는길은 너무 행복했다!


 

 

 


외딴 조그만 섬에 지어져있는 건물
저건 무슨 건물일까…?


 

 

 


30분쯤 지났을까 외도에 도착했다.
외도에 도착하면 각자 구경을 하다가
다시 지정된 시간에 선착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배에 탑승할 때 돌아가는 배 시간을 알려주시니
돌아가기위해 시간에 늦지않게 선착장에 와있음 된다.


 

 

 


외도 구경을 끝나고 다시 육지로 돌아가는 길에는
해금강 코스를 지나가게 된다!


 

 

 


해금강이라는 이름은 바다의 금강산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거제의 대표 절경이자
가장 오래된 유명 관광지라고 한다.


 

 



가는동안 선장님의 설명을 듣는것도
꽤나 유익하고 위트가 있으셔 재미까지 있다.
다만 뱃소리때문에 설명이 잘 안들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태어나 해식동굴 이렇게나 가깝게 본 건 처음이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풍경👏👏
이토록 아름다운 해금강은 1971년에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사자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등 파도에 씻겨
다양한 이름을 가지게 된 바위들을 구경하다보면
훌쩍 시간이 지나 육지에 다다르게 된다.
외도부터 해금강까지 눈이 호강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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