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쿤스트라운지.
Place info.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영업시간
일월화수목 10:00 ~ 21:00
금토 10:00 ~ 22:00
주차
주차장 보유
남해로 겨울여행을 가야지 생각하고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남해가 나온다해서 그 편을 골라봤다.
거기서 노홍철과 비가 브런치를 먹기위해
들렀던 곳이 독일마을에 있는 쿤스트라운지다!
쿤스트라운지에서 보이는 남해 뷰를 보고
노홍철과 비가 감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모습을 보고서 오…!
나두 여긴 꼭 가봐야지 생각했다😉😉
아침 일찍 거제 외도로 들어가는 배를 예약해놔서
쿤스트라운지가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
오픈런으로 1등으로 입장😙
여긴 1층 내부 모습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까지 좌석이 있다.
1층만봐도 꽤 실내 규모가 큰데
여기에 외부 테라스까지 앉을 수 있으니
수용 인원은 꽤 될 것 같다.
테이블 좌석도 있고 반쯤 누울 수 있는
쿠션식 좌석도 있다.
어디 앉을까하다가 쿠션식 좌석에 앉았는데
자세가 편하긴하나 뭔가 먹을때 거의 누워먹는 느낌😂😂
커피나 맥주를 메인으로 먹는다면 쿠션식 좌석도
괜찮겠으나 식사가 메인이라면 테이블에 앉는게 편할듯!
내부 창가쪽에서 바라본 테라스 모습이다.
야외에도 좌석이 꽤 많은데
날씨 따뜻해지면 야외 뷰가 대박일게 벌써 느껴진다👏👏
이 뷰는 먹보와 털보에도 나왔었는데 확실히
겨울이라 티비에 나온 뷰를 따라가진 못하지만
왼쪽은 마운틴뷰, 오른쪽은 오션뷰에
마음이 팡팡 뚫리는 느낌이다!
쿤스트 라운지는 주문 후
음식을 가져다주는 구조가 아니라
주문부터 음식 수령까지 직접 하는 구조라
일단 좋은 자리를 맡아두고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가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브런치 세트메뉴이다.
2인 브런치 세트
23,000
호밀빵, 샐러드, 계란후라이, 체다치즈,
독일식 구운 소세지, 굴라쉬
베이컨, 베이크드빈, 고구마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되어 나왔다.
남해 독일마을에 있는 음식점을 가면
독일 소세지를 파는 곳이 참 많다!
소세지는 간이 짭조름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거 맥주랑 마시면 정말 맛있겠다...😭😭
쿤스트라운지 맥주 맛집이라던데...
모닝빵도 2개가 나와
반 뚝 잘라서 안에 체다치즈랑 소세지랑
샐러드, 굴라쉬 소스 넣고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좋다!
양은 아침에 둘이서 가볍기 좋은 양으로
배부르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뷰맛집을 찾는다면
쿤스트라운지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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