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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소바 맛집 / Dangoro 오사카, 교토 여행 3일차에는 아라시야마에 갔습니다.아라시야마는 도게쓰교, 치쿠린이라는 대나무 숲길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대표적인 관광지로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면 아라시야마 치쿠린 가는 길에 유명한 맛집들은 최소 1시간씩 대기가 필요했고 저희는 일부러 치쿠린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구글 평점 좋은 맛집으로 점심 먹을 곳을 미리 찾아두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Dangoro.소바를 메인으로 파는 가게입니다.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갔더니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깔끔한 교토 식당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여기 영업시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점심 한정해 오전 11:30부터 오후 2:00까지만 운영합니다.23년 10월 기준 수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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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교토 오꼬노미야끼 테판야끼 맛집 / Kamehameha 카메하메하 일본 여행에 왔으니 오꼬노미야끼는 꼭 먹어야겠다 생각해 구글맵 4.8점으로 평점이 높아 찾아간 곳입니다.카메하메하라는 곳으로 히로시마 스타일의 오꼬노미야끼와 테판 야끼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즉흥으로 구글맵에 검색해 들어간 것이라 예약은 못했었는데요. 방문한 시점에 운좋게 두자리가 남아있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저희가 앉고 얼마 되지 않아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는데 여긴 특이하게도 따로 대기를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마침 식사가 끝난 손님이 있을 때 방문하면 그땐 새로 오시는 손님에게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정말정말 운좋게 자리에 앉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저희는 일본 여행에 와서 오꼬노미야끼를 자주 먹어봤지만 지금까지 오꼬노미.. 더보기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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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라이즌 라운지 인스파이어 타워주차장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호라이즌 라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라이즌 라운지 근처에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호라이즌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운영시간 안내판 옆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 입장 전 메뉴 확인이 가능합니다. 디저트, 음료 외에 식사도 가능합니다. 저녁에 술 한잔하기에도 굉장히 근사하고 화려한 분위기입니다. 대부분 좌석이 소파로 되어 있어 저희도 객실 체크인하기 전까지 커피 한 잔씩 주문하고 여기서 잠깐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운지 중간에 디스플레이 케이스 안에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커피와 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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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포레스트 타워 디럭스룸 후기 인천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1박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다녀오신 지인분들께서 아직 오픈하지 않은 시설들이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가 남아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요.제가 방문한 4월에도 여전히 공실로 보이는 매장이 많았지만 그 외에 리조트 내 볼거리가 워낙 많아 알차게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에는 3개로 동이 나눠지는데요.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타워 중 제가 묵은 곳은 포레스트 타워입니다.포레스트 타워에 인스파이어 실내 수영장으로 유명한 스플래시 베이와 실내 수영장이 있어 수영을 즐기실 분들이라면 포레스트 타워가 가장 숙박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타워에서 주차를 하고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연결된 입구로 들어가니 바로 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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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기념일 가기 좋은 우몽블랙 판교점 런치 우마카세 해마다 결혼기념일에는 깔끔한 분위기를 가진 맛집을 찾아 다니는데 올해는 판교에 위치한 우몽블랙을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우몽블랙은 프라이빗룸만 보유한 곳입니다. 런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고기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디너로는 최상의 품질의 한우만을 고집하여 3주간 저온숙성을 거친 최고의 한우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는 라스트리트 건물 지하에 가능하고 식사 시 3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됩니다. 건물 주차장을 사용하는 거라 주차 공간도 여유로웠습니다. 만약 차를 끌고 오지 않더라도 판교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모임 장소로 잡기에 여러모로 최적의 장소란 생각이 듭니다. 매장 주변 분위기도 깔끔하며 매장 외관과 마찬가지로 그레이톤에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입구 가운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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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필드 가볼만한 곳,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 주말을 이용해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에 다녀왔습니다.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은 별마당 도서관을 1열로 감상하며 LP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수원 스타필드 신상 카페입니다. LP카페인 이곳은 각 자리마다 개별 턴테이블과 헤드셋이 구비되어 있으며 수많은 LP속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생활공간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18,500원이며 입장료에는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 라떼, 티, 에이드가 있고 음료에 따라 추가되는 비용은 없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음료 구매도 가능합니다.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점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웅장한 별마당 도서관 뷰와 함께 취향에 맞는 LP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별마당 도서관뷰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자리.. 더보기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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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 곱창국수 맛집 / 아종면선 아종면선은 대만 여행에서 인기 많은 관광지 중 하나다. 곱창국수로 유명한 곳으로 시먼역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시먼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걷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이 지역은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데 항상 사람이 많고 활기찬 곳으로 아종면선 외에도 주변엔 맛집과 상점도 많아서 아종면선 방문 후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 아종면선과 행복당 중 먼저 들린 곳은 아종면선이다. 두 곳 모두 주말 그리고 저녁에 방문하면 대기 줄이 만만치 않다 하여 우린 일부러 아침 일찍 방문했고 운 좋게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는 곱창국수가 메인이며 작은 컵 60TWD, 큰 컵 75TWD로 2가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큰 컵으로 2개 주문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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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 흑당 버블티 맛집 / 행복당 아종면선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행복당을 찾을 수 있다. 이른 평일 아침임에도 아종면선과 달리 행복당 앞에는 대기 줄이 길어 깜짝 놀랐다.줄이 길어도 전부 테이크 아웃에 미리 끓여진 타피오카 펄에 음료를 금방 만들어줘 줄이 금세 줄어들었다.행복당의 대표 메뉴는 단연코 흑당 버블티다. 흑설탕 특유의 달콤한 맛과 쫄깃한 타피오카 펄의 조화가 훌륭한 음료다. 가격은 120대만 달러(한화 약 5,000원)이다. 흑당 버블티 외에도 과일주스, 그린티, 블랙티 등이 있었지만 뒤에 줄 서서 보고 있으면 손님 대부분이 흑당 버블티를 사 간다. 우리도 망설임 없이 흑당 버블티 2잔으로 주문했다. 참고로 결제는 현금만 가능했다.행복당 매장 앞에는 흑설탕에 진하게 끓여지고 있는 버블티를 구경할 수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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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롯폰기 츠케멘 맛집 / 멘야무사시 코쇼 이번 일본 도쿄 여행에서 가장 처음 방문한 식당이 '멘야무사시 코쇼'라는 라멘집이다. 멘야무사시 코쇼는 특히 진한 돈코츠(돼지뼈 육수)를 기반으로 한 츠케멘(つけ麺) 메뉴로 유명한 곳이다.멘야무사시 코쇼는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롯폰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롯폰기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주변 쇼핑이나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을 듯하다.평일 저녁 6시쯤 방문했고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고 식사 중에는 슬슬 대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도쿄 여행 시 구글 평점이 좋은 식당들은 늘 대기하는 게 기본인데 평일인 경우 점심 12시, 오후 6시보다 빠르게 움직여 식사를 하면 조금이나마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매장에 들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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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 전통 요리 맛집 / Local Cuisine KOKO 오키나와에서의 첫째 날, 나하 시내에 위치한 Local Cuisine KOKO를 찾았다.오키나와 전통 요리를 경험하고 싶어 찾은 곳이다.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 잡은 이 식당은 외관부터 기대 이상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식당 내부는 오래된 세월이 느껴졌으나 소박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따뜻하게 맞아주는 직원들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벽에는 오키나와 전통 그림과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낙서와 글자가 빽빽이 걸려 있었다. 간혹 눈에 띄는 한글 낙서도 꽤나 반가웠다.메뉴는 기본적으로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지만 우리는 ‘A코스’를 선택했다. 코스는 A, B 총 2가지가 있으며 사진을 보고 둘 중 마음에 드는 걸로 주문해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