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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남해 카페유자 : 유자 카스테라가 맛있는 남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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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유자.

Place info.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영업시간

11:00 ~ 17:00

매주 수요일 휴무

비정기 일정은 인스타 공지

https://www.instagram.com/cafe_yuja/

 

주차
카페 앞 주차 가능



 

 



남해의 매력은 번화가에 맛집이나 카페가
몰려있지않고 길을 가다보면 문득문득
나타나는 상점들이 있는건데
카페유자도 독일마을 가는 길에 눈에 띈 곳이다😊






남해 카페유자는 유자 카스테라가 유명한 카페로
카페에서 음료를 먹으러 온 사람도 많지만
유자 카스테라만 사러 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옛한옥을 살려 리모델링한 카페로 카페규모는 작다.
바깥에도 곳곳에 좌석들이 있지만,
겨울엔 추워 착석이 불가해 주말에 오면
카페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 싶다!



 

 


애견 동반도 가능한 카페인데
실내에는 들어갈 수 없고,
정원에서 목줄이 있는 상태라면 동반이 가능하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실내는 아주 조용했다.
내부좌석은 다여섯개정도 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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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햇볕이 드는
창가쪽 좌석으로 자리 잡았다😌


 

 



평일이라 손님도 많지 않고 적당해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 좋았다.




 


카페유자는 커피, 유자음료, 우유로 메뉴가 간단하다.
카페 이름처럼 유자를 메인으로 한 카페란 생각이 들어
유자 카스테라 접시, 따뜻한 드립, 따뜻한 유자차
이렇게 주문을 했다!


 

 

 

 

유자 카스테라는 카페에서 한 접시씩 먹을 수도 있고,
한박스씩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남해 여행 기념품으로 유자빵을 마니 사가던데
유자빵 대신 유자 카스테라를 사가도 괜찮을 것 같다😊😊




 



유자 카스테라
4,500

카스테라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거 같다!
유자 카스테라 답게 기존 카스테라 맛 끝에
유자향과 맛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총 3조각이 나와 둘이 먹기 좋은 양이다.
유자 카스테라에 들어가는 재료 모두 유기농이었고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워 나온다.


 

 

 


따뜻한 드립
4,000

겨울인지라 음료는 둘다 따뜻한 걸로 주문했다☕️
커피도 맛있지만 둘다 먹어보니 개인적으로
카페유자에서는 유자차를 더 추천하고 싶다!

 

 

따뜻한 유자차
5,000

평상시 카페를 가도 유자차를 잘 시켜먹진 않지만
왠지 여긴 유자차가 맛있을 것 같아 주문해보았다.
유자차가 인위적인 유자맛이 아니라 진하고
달달해서 유자차 원액만 따로 사가고 싶었다🥰🥰






점심먹고 낮 1시쯤 들렀는데
1월 한겨울임에도 남쪽 지역인지라
영상 9도, 10도를 왔다갔다해 카페에 햇빛도 잘들어
가만히 앉아있으니 따숩고 좋았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카페 맞은편 도로 뒤로 유채꽃밭이 펼쳐진다하니🌼
카페유자왔다가 꽃구경하고 사진찍고가면
더더더 좋을 것 같다!
겨울이라 유채꽃밭을 못봐서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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