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카프리쵸사(Capricciosa) 퍼시픽 플레이스 점 후기 이번에 괌 여행을 준비할 때 호텔과 액티비티만 예약했을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계획한 것이 없었다. 특히 식당같은 경우 대부분 그 날 즉흥적으로 찾아갔다. 이날은 괌 여행 이틀째로 오전에 돌핀크루즈 배 위에서 나눠준 참치회로 간단히 점심을 떼웠더니 저녁시간 되기 한참 전부터 배 고파 투몬시내를 걷던 중 카프리쵸사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 카프리쵸사 입구 들어가는 길. 카프라쵸사라고 한글이 정직하게 써있는데 해외에서 한글 간판을 본다는 건 참으로 어색한 풍경이었다. 파란색 지붕이 있는 건물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카프리쵸사가 있다. 이른 식사 시간이기도 하고 코로나 이전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아 남은 좌석은 많았다. 매장은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구조다. 괌은 로컬맛집 빼고는 왠만하면 한국어 메뉴판.. 더보기 이전 1 다음